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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암 진단을 받는 환자의 경우 대략 24만 명으로 집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남성은 12만 명 여성은 11만 명으로 남성이 더 높았다고 하는데요. 

2015년 이후 매년 암 환자가 추세로 최근에는 젋은 연령층에서도 암 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항암 치료를 받는 분들의 고통과 항암 치료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암제란?

항암제라는 것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제로서 우리 몸에 항암제가 투여 되면 증식하고 있는 암세포를 

억제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암세포의 경우 일반 정상 세포보다 증식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를 억제 하지 않으면 당연히 암세포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암은 종류와 연령, 부위, 상태에 따라 증식하는 속도가 다른데, 예를 들어서 소세포 폐암의 경우 3주 마다

2배의 크기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증식 속도가 빠릅니다.


항암제는 대표적으로 1세대, 2세대, 3세대 항암제가 존재하는데요.

 

★ 1세대 항암제

1세대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로 정상세포와 암세포 모두 다에게 공격을 가하는 약제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가장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있어도 비용적인 측면과 효과적인 면이 있어 현재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 2세대 항암제

2세대 항암제는 1세대 항암제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볼 수 있는 표적 항암제로 보시면 되는데

1세대 항암제의 부작용을 보완했지만 아직까지 특정 조직 형태의 암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 3세대 항암제

3세대 항암제는 면역항암제로 2세대 항암제보다 더 발전한 약제로 쉽게 말해서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별해서 적과 아군을 구별하는 항암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1세대와 2세대 항암제보다 부작용은 덜 하고, 효과는 더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항암 치료의 부작용은?

  

항암제의 경우 약물 자체가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독으로 불릴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증식을 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약제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탈모(머리가 빠지는 증상), 피로감, 구토, 설사, 메스꺼움, 구내염, 범혈구감소증, 소화불량, 불임, 골수 기능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며,

또한 항암제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이런 부작용이 계속 지속 되는 게 아니라 항암제의 투여를 멈추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작용도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항암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의 경우 TV 같은 곳에서 머리가 빠지는 분들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항암제의 경우 머리카락 또한 증식하는 세포로 보기 때문에 머리가 자라는 족족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항암제는 약의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간이나, 신장, 심장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독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너무나도 오랜 시간 동안 항암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게는 

장기에 큰 무리를 주게 되어 더욱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3. 항암 치료 고통의 정도는?

 

항암 치료의 고통의 경우 대부분 위에서 말씀 드린 부작용에 의해 생긴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항암 치료를 받을 때 가장 큰 고통을 받는 부분이 바로 오심, 구토 증상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탈모 증상도 암환자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특히 여성들이 탈모로 인해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아울러 항암제는 손톱과 발톱, 피부의 색깔도 변하게 하기 때문에 이러한 외관적인 모습의 변화도 암환자에게 큰 고통으로 다가오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항암제를 투여 받은 부분의 경우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해 물집이나, 피부 발적, 열감이 생기게 되고, 복통과 변비 또한 항암제로 인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겪게 될 수 있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4. 암 종류 별 생존율은?

 

암 종류 별 5년 생존율은 위암은 76.5%, 대장암은 75%, 폐암은 30.2%, 갑상선 암은 100%, 유방암은 93.2%, 간암은 35.6%, 전립선암은 94.1% 췌장암은 12.2%, 담낭 및 담도암은 28.9%, 신장암은 83.1% 등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암의 종류별 5년 생존율은 70.4%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의학 기술이 발전으로 인해 암 생존율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록 생존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게 생존율을 제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폐암, 췌장암, 간암, 담낭암 같은 부위들은 3기나, 4기에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항암 치료 고통 부작용이라는 내용으로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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